히스토리

2022

2022년은 다음세대재단의 사업이 양적, 질적으로 성장하는 한해였습니다. 비영리스타트업 상시 지원과 비영리스타트업 성과 측정 지표 개발 연구를 시작하였으며, 공간 재구성을 통해 동락가의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D.MZ와 체인지온 컨퍼런스는 비영리 활동가들의 배움과 네트워킹 욕구에 맞춘 기획과 운영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고, 2020년도에 이어 ‘인권운동 및 활동 지원사업’을 다시 시작하여 24개의 인권단체를 지원하였습니다.

비영리스타트업은 기존 공모 사업을 통해 초기 단계의 비영리스타트업을 선발하는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에 더해 성장 단계의 비영리스타트업을 상시 발굴하여 육성하는 ‘비영리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 사업’을 신규 런칭하여 체계화된 발굴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2팀을 선정하였습니다. 정기 공모인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3기)’을 통해 7개 팀을 성공적으로 육성하였고, 그 중 2개 팀은 후속 지원을 받으며 비영리 법인화를 이루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였습니다.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 4기 사업 공모도 진행하였으며 지난 10월부터 7개 팀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바보의나눔의 지원을 통해 운영 중인 동락가는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에 특화된 공간을 조성하여 한 해 동안 17개 팀을 동락가에서 육성하였습니다. 비영리스타트업 사무 공간을 확보하고, 인큐베이팅 전 과정을 동락가에서 진행하여 초기 비영리 단체의 안착과 성장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각 층별 주요 기능을 정리하고, 가구 재배치 등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제고하고, 지하 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전환하여 비영리스타트업의 활동 소식을 알리는 홍보 공간으로 활용하였습니다. 한 해 동안 동락가에 1,137명의 비영리 이해관계자들이 방문하였고, 프로그램 참가, 협업 및 논의 등이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20~30대 비영리 활동가 네트워킹 프로그램 D.MZ는 파일럿을 거쳐, 정규 사업으로 새롭게 런칭되었습니다. 20~30대 활동가들을 둘러싼 일상의 고민에서 ‘무장해제’되어 또래 활동가들과 함께 일과 삶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비영리스타트업, 중간지원조직, 사회복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소속의 활동가 약 80명이 함께하며,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한 동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2022 체인지온 컨퍼런스는 3년 만에 대규모 오프라인 컨퍼런스로 개최되었습니다. 약 400여명이 참석하여 ‘각성(覺醒)-깨어 정신을 차리고’를 주제로 비영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의성있는 강연과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로 부터 높은 만족을 이끌어 냈습니다. 2022 체인지온@은 부산, 청주, 원주에서 비영리와 미디어를 키워드로 하여, 지역 별로 특색있는 주제를 선정해 강연, 워크숍 등의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다음세대재단은 오픈소사이어티재단의 후원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인권 운동 및 활동을 하는 24개 단체들을 선정하여 지원했습니다. 단체들의 주요 의제로 젠더, LGBTQ, 난민, 이주민, 기업과 인권, 노동권, 장애인권, 평화, 활동가 인권, 인권 연구 및 기록 등이 있습니다.

비영리스타트업
  • 비영리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 사업

    브라이언임팩트와 신규 파트너십을 통해 비영리스타트업 지원 생태계 최초로 상시 발굴 프로세스를 도입하였습니다. 최적의 시기에 개별화된 지원을 제공하여 인큐베이팅의 효과성을 높이고 팀의 성장과 사회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다양한 아젠다, 활동 지역 및 방법의 팀을 발굴하고자 2022년에는 유관사업 실무자로 구성된 ‘협력네트워크’, 소셜섹터 전문가로 구성된 ‘추천위원’, 자기추천 사이트 운영(http://b.npostartups.org/), 직접 발굴 등 팀 추천 및 신청 프로세스를 체계화하여 총 56팀의 팀을 리뷰하였습니다. 최종 심사 결과 총 2팀(코다코리아,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을 선발하였으며 2023년에 6~8개 팀을 추가 선발할 예정입니다.

    코다코리아
    비장애인, 음성중심 사회에서 농인의 자녀인 코다(Children of Deaf Adults)의 건강한 정체성 확립을 위한 모임 및 네트워크 형성 및 인식 개선 활동 진행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
    성별, 성정체성, 장애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고 건강하게 성(性)과 재생산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법/제도개선, 성교육, 의료접근성 보장 활동 진행

  •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3기, 3기 후속, 4기)

    사랑의열매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정기 공모 사업에서는 극초기 비영리스타트업을 모집하여 전문적인 육성을 진행하였습니다. 2021년에 선발한 3기(7개팀)의 인큐베이팅을 성공적으로 종료하였으며, 3기 후속지원(2개팀)으로 비영리스타트업의 조직적 성장을 지원하였습니다. 2022년 하반기에는 비영리스타트업 7개팀을 선발하여 오리엔테이션-문제정의 워크숍-사업기획의 초기 단계의 육성을 수행하였습니다.

    모모로
    양육자의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한 회복탄력성 코칭 및 육아 웹진 발간
    언브로큰코리안
    TCK(제3문화아동)의 커뮤니티 구축 및 플랫폼 개발
    유앤시니어
    사회적협동조합
    시니어의 앙코르 인생 기획을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일거리, 황혼육아)
    잇다
    사회적협동조합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팝업도서관 기획
    청년채움
    지역 내 청년 외로움 문제에 대응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직접행동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인큐베이팅
    플레이어스
    모두를 위한 놀이/놀이터 개발
  • 비영리스타트업 임팩트 역량평가 사업

    '비영리스타트업 임팩트 역량평가 사업'의 첫 단추로 ‘비영리스타트업 임팩트 역량평가지표 개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국내 비영리스타트업 83곳과 유관 중간지원조직 26곳의 대표 및 종사자를 중심으로 진행한 설문과 비영리스타트업과 유관 중간지원조직 대상 그룹 인터뷰로 바람직한 조직의 가치에 관한 당사자와 주요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수집했습니다. 이를 통해 도출한 바람직한 비영리스타트업의 기준과 특성을 바탕으로, 단체의 활동 가치와 잠재성에 초점을 맞추는 지표를 개발했습니다. 연구보고서와 지표는 2023년 상반기 중 공개 예정입니다.

동락가
  • 비영리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식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며 사회적 가치와 임팩트를 창출해 내는 비영리스타트업 17개 팀이 연간 입주하여 사무공간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스핀오프 과정, 인큐베이팅 과정, 후속 지원 과정 등 각 단계에 맞는 육성 프로그램(오리엔테이션, 멘토링 및 자문, 공통교육, 성과공유회 등) 전 과정을 동락가 내에서 진행하며, 초기 비영리 단체의 안착과 성장을 지원하였습니다.

  • 공간 재구성을 통한 공간 활용도 제고

    비대면 교육 및 회의를 위한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온/오프라인 교육 및 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각 층별 주요 기능을 정리하고 가구 재배치 등을 통해 비영리스타트업팀 사무 공간을 확대하였고(최대 11팀 입주 가능), 이용 인원도 전년도 대비 10%(이용인원 1,137명) 증가했습니다. 또한 지하 교육장을 전시 공간으로 변경하여 비영리스타트업의 활동 소식을 알리는 공간으로 활용하여 기업 사회공헌 파트너로 연결되는 긍정적인 사례를 도출했습니다.

  • 커뮤니티 강화 프로그램 운영

    동락가 입주자 커뮤니티 강화를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동락가 미니 음악회, 21% 의류 교환 파티, 감말랭이 만들기 등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과정에 참여한 모든 활동가들이 비영리 생태계 내에서 서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었습니다.

D.MZ
  • D.MZ 대화 프로그램

    20~30대 비영리 활동가들이 4회차의 대화 모임을 통해 ‘활동의 원동력과 지속성’, ‘활동하며 겪었던 번아웃 경험과 극복기’, ‘활동하며 쌓은 팁과 노하우’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서로에 대한 공감과 응원, 위로를 아낌없이 전하며 든든한 또래 동료를 만들고 네트워킹 할 수 있었습니다.

  • D.MZ 대화 프로그램 - 후속 모임

    대화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보다 장기적이고 단단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형성된 후속 모임을 추가로 지원였습니다. ▲독서모임 ‘D.B.C’ ▲연극・뮤지컬모임 ‘연뮤찍먹’ ▲주중 일 해방모임 ‘연차소진해야하는데’ 총 3개의 모임이 형성되었고, ‘취미’, ‘관심사’를 기반으로 활동가 간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 D.MZㄱㄱ?

    20~30대 비영리 활동가들이 비영리 활동에 대한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일회성 모임 D.MZㄱㄱ?는 ▲홍보담당자들 접선ㄱㄱ? ▲비영리 경력 3년 이하 활동가들 맛집ㄱㄱ? ▲소규모 조직 활동가들 접선ㄱㄱ? 등 총 6개의 모임으로 진행되며 20~30대 비영리 활동가들의 고민과 가치관, 노하우 등을 진솔하게 나눌 수 있었습니다.

체인지온
  • 체인지온 컨퍼런스

    2022 체인지온 컨퍼런스는 비영리조직이 해야 할 일은 더 많아지고, 역할은 더 중요해진 시점에서 보다 나은 세상을 바라며 활동하는 비영리 활동가들이 다시 한 번 더 깨어 정신을 차려야 할 때라고 생각하며, ‘각성(覺醒)-깨어 정신을 차리고’를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3년 만에 대규모 오프라인 컨퍼런스로 진행되며, 비영리 활동가 및 관계자 약 400명과 함께 했습니다. 또한 ▲김누리 중앙대 교수 ▲곽재식 숭실사이버대 교수 ▲최문정 카이스트 교수 ▲김경화 미디어 인류학자 ▲김학준 독립연구자 ▲김승섭 서울대 교수 6인이 연사로 참여하며 큰 울림이 있는 강연을 선사하였으며, 가수 하림은 특별한 공연으로 함께해 주셨습니다.

  • 체인지온@

    지역에서의 비영리와 미디어 이야기를 나누는 체인지온@은 각 지역 특색에 맞게 주제를 선정하여 부산, 청주, 원주 3곳에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체인지온@미디토리(부산)는 ‘반딧불들의 접속’ ▲ 체인지온@공룡(청주)은 ‘공동체와 미디어의 경계 넘기’ ▲체인지온@원주영상미디어센터(원주)는 ‘내 일에서 나를 찾다:소프트 스킬편’을 주제로 강연 또는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올리볼리
  • 그림동화 콘텐츠 및 문화다양성 감수성 테스트 서비스 안정적 제공

    팔레스타인 그림동화 저작권 계약을 갱신(3편)하여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2년 1년 간 문화다양성 감수성 테스트에 78,226명이 참여하였으며 올리볼리 웹사이트는 22,436명이 이용하여 누구나 손쉽게 문화다양성을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유스보이스
  • 스핀오프 3년차 맞이 조직 운영 독립성 제고

    유스보이스는 스핀오프 3년차를 맞이하여 개인 모금 프로세스 마련, 헤이그라운드 비영리 멤버십 지원을 통해 조직 운영의 독립성을 높였습니다. 2021년에 이어 카카오임팩트와 함께 서울 및 수도권 외 지역 거주 청소년 중심으로 24명에게 IT 활용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미디어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와 함께 희귀난치성환아 및 형제 자매, 청소년 181명에게 자기 발견과 표현의 기회를 넓히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인권운동 및 활동 지원사업
  • 공모 및 모집

    인권운동 및 활동 지원사업의 지원단체 모집 공고가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공정하고 정확한 심사를 위해 서류심사, 현장실사, 최종심사 총 3단계의 심사를 진행하였고, 최종 24개의 인권단체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였습니다.

  • 오리엔테이션

    24개의 인권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단체를 소개하고, 지원사업 내용 및 목표, 팀 간의 요청 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