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소식
다음세대재단의 새로운 멤버, 안하경 인턴을 소개합니다
2026-03-243월부터 다음세대재단과 함께하고 있는 NEW 멤버!
‘안하경 인턴’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합니다.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3월부터 인턴으로 함께하게 된 안하경입니다.
영상 매체를 제작하다 난민 당사자 활동가들과 일하기도 하고, INGO에서 인턴을 하다 충남에서 농사를 짓기도 하고,
일본과 중국을 오가며 논문을 쓰기도 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어요.
마음 한구석은 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셜 섹터로 향해 있었는데,
그 가치를 든든히 뒷받침하는 다음세대재단에서 일하게 되어 정말 뜻깊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Q2. 재단의 첫 인상(이나 첫 출근날)은 어땠나요?
3월 초 재단이 새로운 사무실로 이사한 지 며칠 안 되어 첫 출근을 했습니다.
정말 긴장되고 떨렸는데, 왠지 모르게 모두가 다 함께 새 보금자리에 적응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어요 ㅎㅎㅎ
오피스에 들어서자마자 따뜻하게 환대해 주시는 것은 물론, 여러 가지로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모습에 더욱 긴장이 풀렸고요…
함께 일하는 멋진 오피스 구성원들 덕분에 출근 첫날부터 지금까지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Q3. 재단에서 일하면서 가장 기대되는 점, 성장하고 싶은 점은 무엇인가요?
입사 첫 주부터 재단이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인권운동 및 활동 지원사업” 현장 모니터링에 따라 나섰는데요,
그동안 먼발치에서 응원하던 단체들과 활동가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어요.
정말 값진 경험이었을 뿐만 아니라, 중간지원조직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체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인권운동을 비롯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서비스와 자원을 제공하는 이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지속 가능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특히 이런 공익 목적의 사업이 한 개인 혹은 단체의 책임으로만 남지 않고,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꾸려나가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를 찾고 매칭시키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어요.
다음세대재단은 그런 면에서 정말 탁월한 가교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옆에 꼭 붙어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ㅎㅎ
Q4. 일 외에 특별한 취미나 루틴은 무엇인가요?
코로나가 유행하기 전 크고 작은 콘서트와 페스티벌을 가는 것이 삶의 낙이었는데,
코로나로 가지 못하게 되면서 대신 유튜브에 아카이빙된 실황 영상들을 찾아보며 저만의 “방구석 콘서트”를 즐기기 시작했고
그게 지금까지 이어졌어요.
쓸고 닦는 것도 좋아해서, 가끔은 디제잉 영상을 틀어 두고 대청소를 한다고 집을 뒤집어 놓기도 합니다 ㅎㅎㅎ
Q5. 앞으로 비영리 생태계의 어떤 다음을 만들어가고 싶은가요?
몇 해 전 스토이시즘이 유행했잖아요. 감정을 드러내기보다 절제하고 버티는 태도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 속에서 약해 보이면 무시받는다는 인식과 함께 관계도 더 조심스러워지고, 그만큼 피로감도 커졌다고 느껴요.
그래서 비영리 생태계만큼은 서로의 약함을 보듬고, 부족함을 드러내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공간으로 남아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치지 않도록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며, 격려를 아끼지 않는 다정함이야말로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어내는 힘이라고 믿고 있고요.
또 다정하려면 여유가 필요한데, 앞으로 그런 여유가 생태계 안에 더 많아지길 바라고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비영리 생태계의 [다정한] 다음을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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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안하경 인턴과 만드는 비영리 생태계의 다음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