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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재단의 새로운 멤버, 김미영 성장지원팀 팀장님을 소개합니다

2023-04-07

다음세대재단에 지난 3월부터 새로운 구성원이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교육, 컨설팅, 공간과 커뮤니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비영리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성장지원팀에서 팀장으로 함께하게 된 ‘김미영 팀장’님 인데요! 성장지원팀 팀원들이 직접 인터뷰하고 소개합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대학생 때 변호사, 의료인, 사회복지사들과 매주 거리에서 노숙인들을 만나고 지원 체계를 연결하는 활동을 4년 동안 했어요. 노숙인에게 긴급지원도 하고 교육과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해드렸어요. 원래는 해외 구호 활동을 꿈꿨는데 노숙인 지원 활동을 하며 국내에도 지원이 시급한 영역이 많다는 것을 느꼈어요. 그리고  활동을 통한 변화를 직접 확인하며 효능감도 느끼게 되었어요. 대학시절 활동이 전업 활동가의 길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이후 대학 민간 연구소에서 4년, 민간 싱크탱크 설립으로 2년을 일하고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근무하며 비영리 활동가의 성장과 조직의 변화를 지원하는 일을 했습니다. 

 

Q. 김미영 팀장님이 만들고 싶은 비영리 생태계의 ‘다음’은 어떠한가요?

비영리 생태계의 [영향력 있는] 다음을 만들고 싶어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주체가 출현하고 있기는 하지만 저는 비영리 활동을 하며 사람, 정책, 제도 변화를 직접 봤기 때문에 비영리 주체들이 만드는 사회 변화가 더 커질 수 있다고 믿어요. 사회적 임팩트를 더 확장할 수 있는 비영리 생태계를 만들고 싶어요

 

Q. 다음세대재단에서 일하게 되었다고 하니 주변의 반응은 어떠했나요? 

‘좋은 곳’에 간다며 많은 축하를 받았어요. 다음세대재단을 아는 분들이라면 ‘한 발 앞에서 화두를 던지려고 노력하는 조직’으로 많이 인식하고 계셔서 부럽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어요. 주변 뿐만 아니라 저도 ‘비영리스타트업’이라는 새로운 지원 패러다임을 보여주고, 본격적으로 이를 실행하고자 하는 선언과 다짐을 가지고 있는 조직이라는 점에서 입사 전부터 많은 기대가 되었습니다.

 

Q. 재단 첫 인상(첫 출근날)은 어떠셨나요?

제가 정식으로 출근한 첫날 환대가 따뜻해서 감동받았어요. 팀원들이 공유해준 그동안 진행한 업무 현황을 보면서 굉장히 세심하게 사업을 챙기고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Q. 어느 덧 재단에 오신 지 3주차가 되었어요! 일해보니 어떠신가요? 

재단의 미션, 비전, 올해의 목표가 각 구성원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다는 점을 구성원들과 이야기하면서 느꼈어요. 재단의 업무 스타일이 매우 세심하고 각 구성원 뿐만 아니라 업무 시스템에도 반영된 것을 느꼈어요. 그리고 사업을 추진할 때 매번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지 않고 늘 피드백을 반영하여 더 나은 방향과 방법으로 진행하는 조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Q. 10년 이상 비영리 영역에서 활동하시며 일에서 ‘나만의 가치관’이 있으실까요? 

‘활동의 이상은 크게 갖되 일은 현실적으로 하자’고 생각해요. 제가 하는 일은 추상적이고 이상적인 가치를 구체적인 현실로 옮기는 것이 활동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내가 지치지 않도록 손에 잡힐 수 있도록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정하고 이루어냈을 때 즐거움과 기쁨을 느껴요.

 

Q. 다음세대재단에 딱 2명 뿐인 ‘경기도 거주자’ 중 1명이신데요. 아침 루틴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평일 퇴근 후에는 보통 무엇을 하시나요?

출근 전에는 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요. 그리고 집에서 기르는 화분을 꼭 보고 나와요. 요즘엔 히아신스, 향기 카네이션에 꽃이 피었어요. 퇴근 후에는 강아지와 산책하며 하루를 회고하는 편이에요. 제 성격을 아시는 분들은 의외라고 느끼실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는 무언가 돌보며 회복이 되는 편인 것 같아요.

 

 

Q. 다음세대재단에서 일하면서 가장 기대되는 점 / 성장하고 싶은 점은 무엇인가요?

재단에서 일하기 전에도 저는 ‘지원’하는 사람이었어요. ‘지원 활동’의 핵심이 무엇일지, 내가 지향하는 지원이 무엇일지 생각했을 때 저는 ‘북돋우는’ 사람인 것 같아요. 비영리스타트업 팀과 관계를 쌓을 때 늘 항상 긍정적인 피드백만 하기는 어렵겠지만 응원과 지지를 보내는 사람이 되고 싶고 성장지원팀의 팀장으로서도팀원들이 잘하는 것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내’가 하는 일의 의미를 잘 이해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북돋우고 싶어요. 최근에는 ‘지원하는 사람’으로서의 전문성에 대해서도 고민이에요. 비영리활동 지원을 다양한 각도와 관점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틈틈이 공부하고 있어요.

 

앞으로 김미영 팀장님과 만드는 비영리 생태계의 다음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