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던 작년 봄에 동락가에 처음 발을 딛었는데,
어느덧 동락가 정원에는 꽃이 다시 피는 봄이 왔습니다.
바보의나눔이 따뜻하고 안전한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해주신 덕분에 저희에게 ‘동락가’ 라는 비영리 활동가들을 위한 공간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이케아 코리아의 후원으로 비영리스타트업을 위한 사무공간을 마련 하였고, 덕분에 공간이 특히나 부족하고 필요한 초기 비영리스타트업 팀들에게 든든한 울타리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9개의 비영리스타트업팀이 동락가에 입주해있답니다)
사실 ‘동락가’라는 공간 이름답게, 비영리 활동가들이 함께 모여 즐거움을 공유하는 공간이 되어야하는데,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하여 공간을 전면으로 개방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845명의 비영리 활동가들이 동락가를 다녀가신 덕분에 서로의 에너지와 영감을 주고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동락가를 비영리 활동가들이 모인, 비영리의 숲 이라고 정의하고, 그 안에 있는 활동가들을 ‘동락가 그루’ 라고 표현합니다.
건강한 나무들이 건강한 숲을 만들 듯, 비영리의 숲 동락가에서 동락가 그루들이 뿌리 내리고, 한 그루의 나무처럼 단단하게 성장하고 열매 맺기를 소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동락가가 어두운 숲길을 밝혀주는 따뜻한 등불의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1년동안 감사했습니다!
4월 7일 재보궐 선거를 치르는 지역에 사신다면, 이 글을 주목해주세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투쟁하고 있는 미얀마에 지지와 연대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투표 인증샷’에 함께 참여해보시면 어떨까요? 우리의 선거가 그러하듯이, 미얀마의 선거 결과를 존중해달라는 요구에 시사IN과 오늘의행동이 힘을 보탰습니다.
다음세대재단이 #인권운동및활동지원사업 으로 지원하는 부산문화예술계 반성폭력연대의 부산문화예술계 미투 운동 기록 온라인 전시 <WRWR: 우리는 기억한다. 우리는 기록한다.> 가 오픈했습니다. 운동에 함께한 예술인들의 목소리, 운동의 현장을 담은 사진과 영상, 그 연대기를 보며 함께 기억하고, 성평등한 문화예술계를 만들기 위한 약속에 동참해주세요!